한기석 기자
중랑구가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1만 명 다녀간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 성황리에 운영 마무리.
중랑구는 어린이 눈썰매장은 지난 2월 8일 운영을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운영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는 1만1천350명으로 집계됐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겨울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은 겨울방학 동안 지역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로, 올해는 봅슬레이 슬로프와 눈놀이 동산, 포토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어린이들이 계절 놀이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해 이용 부담을 낮췄다.
구는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그 결과 운영 기간 동안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눈썰매장 운영을 마쳤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계절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