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석 기자
본 세미나에 참석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29일 ‘AI 시대, 창작산업계 권리자 보호와 산업 발전의 조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플랫폼 환경 속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AI와 디지털 플랫폼 시대, 창작자 권리 보호의 중요성 부각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은 창작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창작물에 대한 권리 보호 문제, 창작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 구축, 그리고 산업 발전과 창작자의 권리 간 균형을 맞추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AI 시대의 창작 산업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문화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창작자의 권리와 생존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적 접근 없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발전의 조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 다양한 전문가 참여, 다각적 시각에서 쟁점 진단 및 해결책 모색
세미나에는 법률 전문가, 문화예술계 대표, AI 및 디지털 플랫폼 관련 연구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창작자 권리 보호와 관련된 주요 쟁점을 다각도로 진단했다. 특히 AI 학습 데이터 공개 노력과 저작권 보호 강화, 공정 보상 체계 구축, 창작 생태계 내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패널토론 참석자-사진 자료와 같음
참석자들은 AI 기술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창작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투명한 보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창작자와 플랫폼 간 상생 모델 개발, 산업 전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강화 방안도 제안되었다.
■ 박의원, “창작자 권리보호와 산업 발전 두 마리 토끼 잡는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박수현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창작산업계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와 미래 지향적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자와 산업계, 정부가 함께 협력해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박수현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AI 시대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입법 과제와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AI와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맞는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발전의 조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논의와 협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창작자 권리 보호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